작성일
2023.01.30
수정일
2023.03.23
작성자
김주연
조회수
92

[이인규 교수팀]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대상 수상

화공생명·환경공학부 화공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제2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부산대는 10월 21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서 화공생명공학전공 한지웅(17학번)·김정헌(17학번)·조서연(19학번) 학생의 ‘카본카본따블본드’팀(지도교수 이인규)이 대상을, 노혜영(18학번)·손우진(18학번)·박현선(20학번) 학생의 ‘SNL’팀(지도교수 손상환)이 설비의 잠재 위험성을 분석해 공정안전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대상팀은 미래 핵심 에너지로 주목받는 그레이, 블루, 그린 등 다양한 수소 생산방식의 경제성을 분석해 탄소배출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경쟁력 있게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공정을 제안했다. 심사위원단은 "수소 생산을 위한 다양한 생산방식을 비교 분석해, 논리적인 계산 설계 등이 고려된 점에 높은 평가를 줬다"며 "미래에너지 수소 제조 시 경쟁력 있는 생산 공정이 적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석유화학 올림피아드’는 대학생들이 경쟁과 교류를 통해 화학공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분야별 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LG화학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 우대 혜택을 준다. 특히 대상 수상팀에는 1인당 500만 원의 장학금과 정규직 전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 사진:위쪽부터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대상을 수상한 ‘카본카본따블본드’팀, 금상을 수상한 ‘SNL’팀
(2022.10.28)

[이인규 교수팀]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대상 수상 [이인규 교수팀]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대상 수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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